소울맨(Soulman) - 그럴 때가 있었지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오늘 하루 다들 잘 보내셨나요? 벌써 12월이네요... 2020년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딜 많이 못 가서 그런지.. 아님 그 여파로 수습하느라 이리저리 바빠져서 그런지.. 저에겐 유독 정신없이 휙 지나간 느낌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 힘들었던 20년 마지막 12월만큼은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마무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지 유독 옛 추억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장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녔을 때도.. 가고 싶은 곳 마음껏 돌아다닌 그 추억들도.. 문득 저도 모르게 "작년 이맘때쯤엔... 했었는데" "재작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