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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뮤직 앨범:

[뮤직 앨범] 3. 방탄소년단 (BTS) - BE

Maritree_Essay 2020. 11.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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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 BE 리뷰(곡 소개,작사,작곡)

안녕하세요

뮤직 앨범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반은 

코로나로 힘든 요즘 전 세계인들에게 큰 위로를 준 가수

방탄소년단 (BTS)의 [EP]

<BE>

입니다.

www.youtube.com/watch?v=-5q5mZbe3V8

BTS (방탄소년단) 'Life Goes On' Official MV

BTS (방탄소년단) 새 EP <BE>

전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전설로 기억될 그들, 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 그들을 최고 이외에 뭐라고 더 설명할 수 있을까요

티비속 그들을 볼 때마다 가슴속 한편이 뜨거워집니다.

 

전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필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하고 경외 로운지

그들 덕분에 항상 느낍니다.

 

"앨범 소개 이전에 그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의 데뷔 시작점부터 봐왔지만 늘 겸손한 태도와 

아티스트인걸 떠나서 사람으로서 가끔씩은 그 위치에서

그렇게 변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걸 보면

참 많은 걸 배웁니다. 

 

BE라는 앨범은 

'Dynamite'처럼 미국 동부 자정 시간에 맞춰서 발매한

국내 시간 11월 20일 오늘 출시된 따끈한 EP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모든 전 세계인들에게

방탄소년단 그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하는 위로로 느껴집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이고 앨범의 방향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구성, 콘셉트 포토, 앨범 재킷과 이미지, 뮤직비디오 등 비주얼 작업까지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되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위로와 목소리가 담긴 진정한 그들의 앨범'

 

그들의 이 앨범은 저를 포함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Track List

1. Life Goes On [Title]   [3:28]

작사: Pdogg, RM, Ruuth, Chris James, Antonina Armato, SUGA, j-hope

작곡: Pdogg, RM, Ruuth, Chris James, Antonina Armato, SUGA, j-hope

 

앨범의 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Life Goes On]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중저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가사에 방탄소년단의 묵직한 울림이 더해져 그들의 진심이 더욱 와닿는다.

 

2. 내 방을 여행하는 법   [3:43]

작사: Cosmo's Midnight, Joe Femi Griffith, Rm, SUGA, j-hope

작곡: Cosmo's Midnight, Joe Femi Griffith, Rm, SUGA, j-hope

 

슈가, 제이홉, 지민, 뷔가 호흡을 맞춘 유닛곡이다.

가스펠(Gospel) 감성이 녹아 있는 네오소울 R&B 사운드와 멤버들의 아련한 음색이 감상 포인트.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것들이 통제되어

혹여 앞으로 '여행'에 관한 정의나 개념이 달라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를 상황에,

시야를 돌려 삶의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자는 가사가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마치 여행하듯 집 안을 관찰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변해 버린 상황에서도 새로움을 찾자는 유머러스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3. Blue & Grey   [4:16]

작사: Jisoo Park (153/Joombas), Levi, V, Hiss noise, SUGA, RM, j-hope, Metaphor

작곡: Jisoo Park (153/Joombas), Levi, V, Hiss noise, SUGA, RM, j-hope, Metaphor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감성적 팝 발라드 장르로,

작사·작곡에 참여한 뷔의 색깔과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사는 내면의 우울함과 불안감을 파란색(Blue), 회색(Grey)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곡의 중심을 잡고,

후반에 나오는 보컬 허밍이 곡의 감정을 고조시킨다.

 

4. Skit   [3:00]

작곡: RM, 진, SUGA, j-hope, 지민, V, 정국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1위 발표 소식을 듣고 감격한 그 순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눈 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5. 잠시   [3:23]

작사: SUGA, EL CAPITXN, Hiss noise, RM, 정국

작곡: SUGA, EL CAPITXN, Hiss noise, RM, 정국

 

펑키한 리듬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팝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슈가가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드럼과 베이스를 중심으로 레트로풍의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잠시' 떨어져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가사로 풀어냈다.

팬들을 만날 때, 팬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며,

지금도 비록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하고 있음을 느낀다는

일곱 멤버의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6. 병   [4:00]

작사: j-hope, Ivan Jackson Rosenberg, GHSTLOOP, RM, Pdogg, SUGA, 지민, Randy Runyon

작곡: j-hope, Ivan Jackson Rosenberg, GHSTLOOP, RM, Pdogg, SUGA, 지민, Randy Runyon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한 올드스쿨 힙합 장르 기반의 이지리스닝 곡으로,

방탄소년단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잘 드러난다.

갑자기 찾아온 '쉼'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불안전한 기분과 불편함마저 느끼는 상태를

일종의 직업병에 비유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방탄소년단만의 스타일로 다시 일어나 극복하자는 이야기다.

퓨쳐트랩(Future Trap) 장르로 변주되는 곡 후반부에 '병을 치유해 보자'라는

메시지가 웅장한 기운과 신나는 에너지로 퍼져 나간다.

 

7. Stay   [3:25]

작사: Arston, 정국, RM, 진

작곡: Arston, 정국, RM, 진

 

정국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RM과 진, 정국의 유닛곡이다.

감성적인 퓨처 하우스 장르로,

비록 각자 떨어져 있더라도 항상 함께 머물고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만나,

신나고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지는 곡이다.

 

8. Dynamite   [3:20]

작사: David Stewart, Jessica Agombar

작곡: David Stewart, Jessica Agombar

 

2020년 8월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첫 디지털 싱글이 이번 앨범에 실렸다.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빛나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신나는 리듬에 유쾌하면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디스코 팝 장르이다.

가사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순간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얘기하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이 담겨 있다.

BTS - BE

 

'그들은 항상 그들만의 방식으로 소리를 내었다'

 

처음 방탄소년단을 알게 된 그날 후부터 

그들의 성장을 지켜봐 오면서 늘 감탄하며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설마 했던 일들이 그들 앞에선 늘 현실로 이뤄졌고

덩달아 저도 너무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했던 기억이 늘 한가득입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들을 늘 웃으며 노력 끝에 결국엔 이뤄내는

그들만의 방식이 저에게는 늘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늘 음악을 듣기 이전에 먼저 스토리를 보게 됩니다

 

퇴근길 이 앨범의 처음 문을 열기 전

오늘도 역시

앨범 스토리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참 많이 힘든 요즘

그들도 올해 예정된 많은 일정이 무산되었는데

그들이 지금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더해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려 이 앨범을 출시했다니 참 의미도 명분도

너무 좋은 향이 가득할 것 같았습니다.

 

이 앨범의 문을 처음 열었던 순간

제가 느낀 점은

 

세상사 아무리 웃고 좋은 일이 가득해도

힘든 일도 있기 나름인데 그들은 늘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누군가에겐 귀감을, 또 누군가에겐 행복이 나오는 향을 

전해 주는 듯한 그들의 이야기 

참 '방탄소년단'스럽다

그 자체였습니다.

 

'이 앨범은 일단 듣는 게 좋을 것 같다

너도 나도 힘든 요즘

당신의 기분이 잠시라도 위로받을 테니

그들로 인해서.' 

 

수많은 말을 적을 수 있겠지만

그들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들 그 자체 이기에

저도 오늘은 이만 적고

이 앨범과 함께 드라이브하러 가야겠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위로받고

미소 머금고 잠들 것 같습니다."

 

이상

마리트리의 뮤직 앨범

그리고

<방탄소년단 (BTS) - BE>

였습니다.

BTS - BE

 

방탄소년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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