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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44

[뮤직 에세이] wave to earth(웨이브투어스) - homesick

wave to earth(웨이브투어스) - homesick, 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번역,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살다 보면 각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노래들이 존재합니다. 가사나 멜로디를 떠나서 곡에 어떠한 분위기들이 그 계절의 풍경들하고 잘 어울려지는 곡 들이 존재 하는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계절은 겨울이기에 요즘 저는 겨울에 공허한 분위기들을 표현한 노래들이 귀에 자주 꽂히곤 합니다. 겨울이란 계절은 뭐랄까 이불 같은 무언가가 존재한다면 더욱더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도 있는 반면 그런 존재가 곁에 없다면 많은 공허함이 몰려오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겨울에 어떤 노래들이 많이 꽂히곤 하시나요? 오늘 제가 가져온 노래가 여러..

[뮤직 에세이] 택우 (TAEKWOO) - 내일의 내게 무엇을 말해야 하나 (Hard to deny)

택우 (TAEKWOO) - 내일의 내게 무엇을 말해야 하나 (Hard to deny), 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번역,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또 한주의 시작이 밝았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무사히 별 탈 없이 보내셨는지요? 어느 날 오랜만에 차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귀와 맘을 찌르는 가사의 노래가 들려와서 제 플리에 자연스럽게 두고 자주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우연히 스치는 노래 한곡이 상당히 취향이라 누구 노래인지 찾아보고 가사도 찾아보고 했던 날들 우연한 기회에 공감 가는 나의 얘기 같은 좋은 노래를 만나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고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기분 좋게 요즘 제가 주구 장창 듣는 좋은 노래 한곡 가지고 왔습니다. 이 ..

[뮤직 에세이] keshi(케시) - LIMBO

keshi(케시) - LIMBO 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번역,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번 주 한주 정말 일로 불태웠기에 너무너무 소중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뜬금없지만 역시 인생은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평일에 아파도 걱정이고 주말에 아파도 아쉽고 이런 소중한 주말을 건강하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문득 고마워집니다. 요즘 부쩍 들어 독감이나 감기가 유행한다던데 여러분들도 독감,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즐거운 휴식 가득한 토요일인 오늘도 컨디션 좋게 뮤직에세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림보' 아시나요? 막대기..

[뮤직 에세이] 김오키 (KimOki) -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Story) (Feat. 서사무엘 Samuel Seo)

김오키 (KimOki) -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Story)(Feat. 서사무엘 Samuel Seo)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바쁘다 바빠 어느새 목요일입니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힘을 내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열심히 잘 버티고 의미 있는 멋진 하루 보내셨나요? 일도 일이지만 몸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나마 하루 열심히 보내신 여러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늘 기원하며 저는 목요일 저녁 오늘도 열심히 뮤직에세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하늘을 몇 번 올려다보시나요? 요즘 들어 저는 부쩍 하늘..

[뮤직 에세이] 이하이 (LeeHi) - 골목길 (Alley) (with 성시경)

이하이 (LeeHi) - 골목길 (Alley) (with 성시경) 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번역,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오늘 참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참 이런 날 보면 당연한 소리지만 하루의 시간은 정말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날에는 그렇게 길고 긴 하루가 오늘 같은 날은 왜 이렇게 1분 1초가 빠르게 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지.. 그래도 정신없는 하루 덕분에 주말에 1분 1초 가까워진 것 같아서 퇴근길 저는 지나가는 시간과 함께 함박웃음 짓습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블로그를 하다 보면 다른 분들의 하루하루를 보다 디테일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 참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저와 다른 사람들의 하루를 보며 나름의 힐링도 하고 좋은 장소도..

[뮤직 에세이] ecru(에크루) - erase

ecru(에크루) - erase 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번역,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월요일이네요 오늘도 전쟁 같은 첫 주의 시작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매주 월요일마다 느끼지만 당연히 시작이기에 주말은 한없이 멀었고 뭔 이리 시간이 이리 안 가는지.. 그래도 나름 열심히 불태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이 지나야 수요일도 금요일도 그리고 기다리는 주말도 성큼성큼 다가올 것이기에 눈물 꾹 참고 열심히 버텨 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보내셨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럼 월요일이기에 본론으로 후다닥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사에 퇴근하고 집에 가던 길에 길가에 벽들에 조그맣게 새겨진 '낙서'들을 보..

[뮤직 에세이] 615 - 밤새

615 - 밤새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어느새 일주일의 끝 일요일입니다. 요번 주말은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푹 쉬며 나름의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요번 주 일주일 잘 보내셨나요? 문득 여러분들의 '일요일'에 대한 느낌이 궁금합니다. 누군가는 하루남은 주말 끝나가고 다가오는 월요일 출근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에, 누군가는 종교에 관한 이벤트 날, 또 누군가는 주말이지만 일하는 날, 모두 다양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날은 모르겠지만 일요일 하루는 뭐가 그렇게 빠른지..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해도 정신없이 지나가는 날로 기억하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일요일은 누구보다 무탈하게 별일 없이 웃으며 지나가길 멀리서나마 늘 소망하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뮤직 에세이] 새소년(SE SO NEON) - 눈(Winter)

새소년(SE SO NEON) - 눈(Winter)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우선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니까 어색하네요. 약 3년 만에 뮤직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잠시 떠나 현생에 집중하면서도 문득문득 생각나 블로그에 들어와 옛날 제가 쓴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예전에 쓰고 감춰두었던 낡은 일기장을 보는 것 같아 내심 부끄럽기도 하고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24년 새로운 해가 밝은 만큼 시간이 나는 만큼 블로그를 다시 한번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잠시 떠나 있는 동안 안부 물어봐 주신 분들의 댓글이 현생에도 많은 응원이 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와 어색한 만큼 3년 만에 뮤..

[뮤직 에세이] Kamal. - blue

Kamal. - Blue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여러분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잠이 너무 부족해서 요번 주말은 내리 잠만 계속 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잤는데도 월요일 오늘 상관없이 피곤했던걸 보면 월요일은 사람 피곤하게 하는 마법이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월요병... "여러분들도 월요일은 유독 피곤하고 그러신가요?" 저만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이 지긋지긋한 월요병과 함께 제가 출근길에 들었던 '짝사랑' 가득한 노래 한곡 가지고 왔습니다. "Steadily you're loading all your stress upon me, (네가 나한테 화풀이하는 건 묵묵히 들어주면서) But I don't never put my shit on you (내 고민은 감..

[뮤직 에세이] SOLE(쏠) - Slow

SOLE(쏠) - Slow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어느 분들에겐 '이제야'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고 어느 분들에겐 저처럼 '벌써'라는 말이 나오겠지만 연말이라 바빠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들어 중간중간 '오늘 무슨 요일이었지?' 하고는 문득 요일 개념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이 금요일 하루 전인 목요일도 갑작스레 다가온 선물 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내일 하루만 힘차게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이 코앞까지 왔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문득문득 당연할걸 많이 잊고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문득 퇴근길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를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을까?' 어느 순간 모든 게 정해진 ..

[뮤직 에세이] 소울맨(Soulman) - 그럴 때가 있었지

소울맨(Soulman) - 그럴 때가 있었지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오늘 하루 다들 잘 보내셨나요? 벌써 12월이네요... 2020년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딜 많이 못 가서 그런지.. 아님 그 여파로 수습하느라 이리저리 바빠져서 그런지.. 저에겐 유독 정신없이 휙 지나간 느낌입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 힘들었던 20년 마지막 12월만큼은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마무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지 유독 옛 추억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장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녔을 때도.. 가고 싶은 곳 마음껏 돌아다닌 그 추억들도.. 문득 저도 모르게 "작년 이맘때쯤엔... 했었는데" "재작년 이..

[뮤직 에세이] 린 - 노래뿐이라서

린 - 노래뿐이라서 (A song)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주말 다들 잘 보내 셨나요? 저는 거의 집에서 잠만 계속 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오래간만에 밀린 잠을 다 잔 것 같습니다. 오래 자서 개운하긴 한데 밖을 안 나가니 무기력해진 주말이었습니다.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 정말 박치기해주고 싶네요... 금일 뮤직 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아끼는 누군가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 속상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더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속상한 마음은참 뭐라 말하기 힘든 감정이죠.. 그 사람은 제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위로라고 하지만.. 더 주고 싶어 하는 마음 앞에서는 그 말도 참 고맙고도 마음이 많이 아픕..

[뮤직 에세이] 서사무엘 (Samuel Seo) - 청 (Pale Blue)

서사무엘 (Samuel Seo) - 청 (Pale Blue)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여러분들 모두 한주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인해밖에 나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본인에게 본인만을 위한 그런 주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저 포함 여러분들 모두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참 많은걸 잃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의 글로만 채우기보다는 글을 좀 줄이고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약속이 취소된 요즘 그 여백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예를 들어 주말에 나가지 못하는 대신 밀린 책을 원 없이 봤다거나, 밀린 영화를 원 없이 봤다거나 그런 것들... 여러분들은 그 '시간'을 어떻..

[뮤직 에세이] 사비나앤드론즈 - 어른이 되면 (Prelude) (Kor ver.)

사비나앤드론즈 (Savina & Drones) - 어른이 되면 (Prelude) (Kor ver.)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어른'이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어렸을 때 흔히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늘 하던 말이 있습니다. "내가 만약 어른이 되면....." "나는 어른이 된다면....." 우리 모두에겐 그런 희망과 꿈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되면 그 꿈이 이뤄져 있을 거라 상상을 했던 날도 있었고.. 어른이 되면 지금 이런 힘든 일은 전부 지나가 있을 거라는 낯선 희망도.. 이 '어른이 된다면'이라는 말로 늘 꿈을 꾸곤 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어른'이란 말은 이미 그 자체로 어린 코흘리개인 당시 저에게는 큰 희망과 꿈이 공존하는 그런..

[뮤직 에세이] 윤지영 - 우우우린

윤지영 - 우우우린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곡 소개 이전에 코로나가 다시 너무 심해졌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마스크, 건강 잘 챙기시고 부디 이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잘 해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당분간은 회사나, 업무 적인 일 외엔 집콕 모드 다시 개시해야겠습니다. 그럼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평소에 주위를 돌아보면 문득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 사람은 나랑 성향이 참 비슷해' '저 사람은 나랑은 진짜 잘 안 맞아 너무 반대야' 이렇듯 같이 함께 하는 여러 사람들 중 본인과 닮은 사람도 존재하고 본인과 아예 상반된 사람도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어서 좋고 어떤 사람은 나와 성향이 달라서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