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키 (KimOki) -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Story)(Feat. 서사무엘 Samuel Seo)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바쁘다 바빠 어느새 목요일입니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힘을 내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열심히 잘 버티고
의미 있는 멋진 하루 보내셨나요?
일도 일이지만 몸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나마 하루 열심히 보내신
여러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늘 기원하며
저는 목요일 저녁 오늘도
열심히 뮤직에세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하늘을 몇 번 올려다보시나요?
요즘 들어 저는 부쩍 하늘을
더 자주 올려다보게 됩니다.
겨울이라서 그런 걸까요?
혹여 눈이 오진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도 있어서 일까요?
아님 바쁘게 얽매여 있는 일상을 떠나
잠시 자유롭고 싶어서 일까요?
바쁜 하루 중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를 틈타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차가운 공기 속에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옛 생각도 잠시 젖게 되고,
그동안 살아왔던 모습들을 좀 되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아마도 이럴 때에 바쁜 하루 속 잠시나마
일탈이 되는 것 같아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말이 얼마 안 남은 즐거운 하루
어김없이 커피와 하늘을 보고 있을 때
문득 생각이나 오랜만에 귀에 머금은
노래 한곡 가져왔습니다.
하단 링크에 노래 들으시면서 포스팅 보시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늘 속에서 빛나던 예쁜 나이
언젠가 다시 만날 때
오랜 사인 듯 인사할게
좋은 기억만 허공에선"
Maritree의 24년 01월 18일
오늘의 선곡은
<김오키 (KimOki) -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Story)
(Feat. 서사무엘 Samuel Seo)>
입니다.
For My Angel
1 Track: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Feat. 서사무엘)
제작: 봉식통신판매
프로듀서: 김오키
리코딩, 믹싱, 마스터링 엔지니어: 이성록
리코딩 스튜디오: 청홍스튜디오
아트웍: 서경수
표지그림: 김수비
작곡
김오키 (01, 03, 04, 05, 06, 07)
진수영 (01, 02, 04)
정수민 (01, 04)
서사무엘 (01)
박희성 (05)
연주자
색소폰, 베이스클라리넷, 탬버린: 김오키
플루겔혼, 트롬본: 브라이언신
피아노: 진수영
기타: 이시문, 함석영
더블베이스: 정수민
드럼: 서경수
퍼커션: 제이
엠비언스: 고우
보컬: 서사무엘, 박희성
김오키(본명:김영훈)
대한민국의 색소포니스트, 작곡가.
2013년 첫 음반 발매와 함께
사회의 편견과 부조리를 비판하는 음악성이 강했으나
점차 사랑의 주제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인터뷰 인용 "내 음악의 중심은 사랑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최근 작들은 사랑과 인간애를 다루며 앨범을 발매한다.
색소폰을 시작한 계기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연주를 듣고
트럼펫을 색소폰으로 잘못 알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3년 첫 앨범인 Cherubim`s Wrath (천사의 분노)를 발매하고
2020년 4월 현재 총 10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김오키동양청년을 거쳐
김오키뻐킹매드니스와 김오키새턴발라드로 활동하고 있다.
팀으로는 전기사기꾼, 아방트리오, 사우스코리안리듬킹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앨범만큼이나 피처링 활동도 상당하다.
자신을 '재즈 뮤지션'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싫어한다.
록페스티벌 섭외를 기다린다고.
2020년 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트로피에 낙서해서 각각 200만 원에 팔았는데 완판 됐다(..)
최근에는 베이시스트 정수민, 피아니스트 진수영과의 작품이 많다.
서사무엘(본명:서사무엘, 나이:1991년 5월 3일생)
먹통힙합 레이블이던 빅딜스쿼드의 신예 래퍼로 시작해서
게릴라즈, 뉴블락베이비즈를 거칠 때만 해도 래퍼로써 소소하게 알려져 있었다.
《Welcome to My Zone》이라는 미니 앨범을 발표하면서
노래와 랩을 함께 하기 시작했고
크래프트 앤 준(CRAFT & JUN) 소속으로 낸 첫 번째 앨범 1집 《Frameworks》 를 냈고,
그 이후 약 반년 뒤에 2집 《Ego Expand (100%)》 를 발표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자신의 말로는 랩도 보컬도 아닌 것을 하고 있다고 하며
직접 프로듀싱, 비트 메이킹, 연주 등을 하고 있다.
패션이나 예술 전반에 관심이 많아서 이쪽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이한 건 랩으로 음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스스로 랩에 대해서 소질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청자들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서사무엘은 힙합소울(힙합 R&B 등등)에
소질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P UNITY를 마지막으로 기존 소속사였던 크래프트 앤 준과 결별하고
2019년 3월 20일에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이적하였다.
2021년 7월 이후로 소속사를 독립한 것으로 보인다.
뮤직 에세이에 연재된 서사무엘의 다른 노래
'좋은 기억만 허공에선'
제가 이 노래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들을땐
제가 첫 줄에 적었듯, 옛 추억도 옛 모습도
새록새록 다시 한번 이쁘게 포장해서
머릿속상자에 담아두게 해주는 노래입니다.
"지금의 나의 모습도
미래의 내가 바라보는 나의 허공엔
충분히 아름다웠다 기억되길"
오늘도 이 노래와 함께 먼 허공을
조용히 바라봐 봅니다.
하단 링크는
"김오키 (KimOki) -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Story) (Feat. 서사무엘 Samuel Seo)"
가사 및 곡정보입니다.
이 글을 이 노래와 함께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내일에게 오늘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늘 하루 이 노래와 함께
잠시 하늘 한번 볼 수 있는 잠깐에 여유를 가지며
오늘도 결말 없는 하루를 보낸
자기 자신에게 한마디 해줄 수 있는
그런 시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난 특별했다고,
무사히 무난히 열심히 오늘의 나를 마주했다고.
내일의 나에게 오늘 나의 이 모습을
잘 간직해 달라고."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밤도 미소 한껏 머금고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늘 특별하기에'
이상
< 김오키 (KimOki) -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Story) (Feat. 서사무엘 Samuel Seo)>
그리고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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