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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뮤직 에세이:

[뮤직 에세이] ecru(에크루) - erase

Maritree_Essay 2024. 1.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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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ru(에크루) - erase

인물정보,앨범정보,가사,해석,번역,듣고 느낀점,뮤직에세이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월요일이네요

오늘도 전쟁 같은

첫 주의 시작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매주 월요일마다 느끼지만

당연히 시작이기에

주말은 한없이 멀었고

뭔 이리 시간이 이리 안 가는지..

그래도 나름 열심히 불태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이 지나야 수요일도 금요일도

그리고 기다리는 주말

성큼성큼 다가올 것이기에 

눈물 꾹 참고 열심히 버텨 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보내셨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럼 월요일이기에 본론으로 후다닥



 

금일 뮤직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사에 퇴근하고 집에 가던 길에

길가에 벽들에 조그맣게 새겨진 '낙서'들을

보았습니다. 
 
 


문득 피식하고 웃음이 지어지더라고요

저의 어렸을 때도 생각나고

다들 어렸을때 장난 섞인 또 애정 섞인

'낙서'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라 생각 듭니다.
 


 
여러분들도 물론 이런 '낙서'의 경험이 있으시겠죠?
 


 
저는 어른이 되고 나서는 

머리와 마음에 수도 없이 '낙서'를했다 지우곤 합니다
 
 


수많은 아이디어도 제공해 주지만

때로 쓸데없는 걱정거리도 선물처럼 같이 툭 던져주는

머리와 마음속에 '낙서'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벽에 칠한 '낙서'만큼이나

몸 안에 생긴 '낙서'들도 

참 깨끗하게 완전히 지워지진 않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하루동안

수많은 '낙서'를 썼다 지우곤 꼬리도 물고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오늘은 '낙서'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

지우개로 지워도 깨끗하게 완전히 지워지진 않는

내 맘속 '그 사람'에 대한 노래 한곡 가져왔습니다.

하단 링크에 노래 들으시면서 포스팅 보시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휘둘려서

스치고 지나갔던

그 향기가 내맘을 뒤덮고선

나도 모르게 향하고 있어

네가 있는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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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ru - erase

 
 

Maritree의 24년 01월 15일

오늘의 선곡은 

<ecru(에크루) - erase>

입니다.
 


 

ecru(에크루) - erase
ecru(에크루)

‘ecru (에크루)' single album [erase]

[Credits]
Lyrics by ecru, 일 렁
Composed by ecru, SOQI
Arranged by ecru, SOQI, 손길현

BGVs by ecru
Guitar by ecru, 손길현
Keyboard by 손길현
Bass by Snozern
Drum by SOQI
Synth by 손길현

Mixed by SOQI
Mastered by SOQI

Photo by Chaerin Oh
Artwork by YUHEEWON

A&R 신선영
Artist Management 변성환
Management ATCM
Executive Producer 정태수

 

erase - ecru (에크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ecru(에크루) 본명:김재성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가든온마스 소속 아티스트로 ,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처음 ecru(에크루)의 음악을 접했을 때

음색과, 리듬감, 트렌디함에 매료되어

얼마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가사의 주제도 특히 매력적이라

드라이브할 때 자주 듣는 편입니다.
 


 
'낙서'

그럴 때가 있습니다.

뭔가 계속 신경 쓰이게 무언가 남기고 간 사람
 


 
계속 머릿속에 있는 무언가가

신경 쓰이고 지우고 싶어서 이리저리 하다가

결국 그저 받아 드리게 되거나

아님 흔적을 남겨둔 채 그냥 지내거나
 


 
그래도 애매하게 기분은 나쁘지 않은

'낙서'라고 생각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어봅니다.
 
 
"뭐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ecru(에크루)-erase

 

 
하단 링크는

"ecru(에크루)-erase"

가사 및 곡정보 입니다.
 

 

 

 

erase - ecru (에크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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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그래도 어쩔 땐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뭔가 흔적이 된 게

고맙기도 한날.
 
 


애매하게 괴로워도 

내 앞에 나타나준 것만으로 

나에게 '흔적'과 '낙서'가 되는 무엇이라면

그 또한 축복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머릿속에 어떤 "낙서"를

남겼다 지우고 지내시나요?"
 
 


이상

<ecru(에크루)-erase>

그리고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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