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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에세이] 곽진언 - 자랑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일상을 살아갈 때 들을 때마다 혹은 볼 때마다 완벽하다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해서 듣는 것도 작업하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문득 이 노래는 제가 손대는 게 상상도 안될 만큼 완벽하다 느껴지는 그런 노래입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무언가를 자랑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살면서 여러모로 자랑한다는 말이 이렇게 따뜻한 말일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었는데 내가 만약 좋게 바뀌게 된다면 혹은 내가 정말 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라는 말.. 참 설레고 감동적이고 여러 의미로 너무너무 완벽한 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이 노래 여러분들께 자랑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뮤직 에세이] 테일러 - Swimming Pool

테일러 - Swimming Pool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면성이 있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꼭 확실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도 있겠다 열린 결말도 시시한 결말만은 아니겠다 이 생각이 들었던 건 문득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이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어서 인데요 음악을 들을 때마다 문득 느끼는 거지만 계속 들었던 음악은 한결같은데 어쩔 때는 슬프고 어쩔 때는 기쁘고 어쩔때는 마음 따따시 해지고.. 우리가 한결같은 어떤 무엇을 볼 때 그날 본인의 기분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들이 위에 적은 글처럼 내 안의 양면성 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꼭 그것이 음악이 아닐지라도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이 노래는 이 양면성이 제일 뚜렷한 노래인 것 같습..

[뮤직 에세이] Crush(크러쉬) - 놓아줘(with 태연)

Crush(크러쉬) - 놓아줘(with 태연)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여러분들 뜬금없지만 그런 날 그런 노래 있지 않나요 우연히 라디오에서나 길거리에서 나오는 노래에 빠져서 순간 노래 외에 주위 말들은 아무것도 안 들리고 나와 노래와 단둘이만 멍해질 때 퇴근길 자동차 안 창밖에 풍경과 우연히 귓속에 지나가는 노래가 너무 잘 어울려서 내 바로 눈앞이 영화의 한 장면인 것 같을 때 여러분들 다들 그날 들었던 노래나 아티스트는 잊기 힘들지 않나요? 그날 날씨와 풍경과 모든 게 노래와 같이 기억에 남아서 그 길을 스칠 때마다 생각나는 강하게 자국 같이 남은 그런 노래 오늘 소개해드릴 이 노래를 부른 아티스트는 저희 일상에 이렇게 자국 같은 노래를 많이 남겨준 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아티스트 입니다. "벌..

[뮤직 에세이] 주영 - Prada(Feat.pH-1)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어느새 어깨 옆이 쌀쌀한 가을이 왔네요 요즘 들어 부쩍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문득 더욱더 코앞으로 가까이 느껴지는 시기가 바로 가을 이맘때 즈음 인 것 같습니다.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으로 가고 있는 이가을.. 여러분들 모두 각자만의 추억 담긴 이쁜 포장지에 2020년 한 해 잘 담아서 보관해두셨다가 시간 지나 다시 한번 꺼내서 추억할 수 있는 한 해 마무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너의 기억도" www.youtube.com/watch?v=EGXby1_BRP0 Maritree의 20년 10월 20일 오늘의 선곡은 입니다. PRADA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이 노..

[뮤직 에세이] 마이큐,하유진 - 그대여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여러분들도 때론 우연치않게 들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두고두고 계속 듣게 된 노래가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유학시절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중 핸드폰에서 우연히 어느 한 노래가 흘러나와 듣게 되었고 그 후로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 그 기차 안에 풍경이나 냄새가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이 나게 해 주는 그런 노래가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음악이 주는 그런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귀에서부터 시작해서 참 서로 다른 여러 가지 기관을 다 자극시켜준다는 얘기니까요. 여러분들도 그런 기억 그런 음악, 경험이 있으시다면 많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길을 걷다가 내가 보이지 않는다면 무지개를 찾아요 무지개 넘어 나 기다려요" www.youtube.co..

[뮤직 에세이] 주윤하-같이있자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저는 평소에 음악 청취를 취미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봄바람 부는 날이면 귀에 좋은 음악이 흘러들어오면 더욱더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여러분도 좋은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와 위로도 받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오늘의 책한권에 이어 오늘의 선곡도 기획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날도 슬픈날도 그리운날도 어느 순간도 늘 음악이 그날의 향기와 함께 기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때엔 같이 있자 이 어둠이 끝날 때까지 너의 슬픔이 멎을 때까지 우리 같이 있자” www.youtube.com/watch?v=Ay0WGWcvf_E Maritree의 20년 10월 20일 오늘의 선곡은 ​ 입니다. ​​​​​​​ Kind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어..

안녕하세요 마리트리 입니다.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저의 소소한 일상을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작은 공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없어 지금 당장은 많이 무지한 상태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공부하여 저의 일상과 여러분의 일상이 자유롭게 막힘없이 공유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RITREE

MARITREE: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