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 Newsong2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우리들 인생에는 저희가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인연들이 스쳐 가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우연히 몇 번을 다른 곳에서 스쳐가도 인지 못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 수많은 인연도 제가 인연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도 시작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본인이 알아차린 인연이란 것에 열매인 '그 사람'에게는 더더욱 순진해지고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그날 그 시간에 웃고 있던 건 '그 사람'이 그날 그 자리에 있던 건 '그 사람'이 나와 그렇게 인연이 된 건 쉽지 않은 것이란 걸 알기에 , 기적 같은 것인걸 알기에.. 하루의 일상 중 의미 부여를 하자면 참 많은 것이 인연입니다 우연히 그날따라 지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