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브라운(Jimmy Brown)-2 Things
안녕하세요
뮤직 에세이
마리트리 입니다.
오늘은 몇 시간을 잤는지 모르겠네요
잠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요번 주말엔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리라
다짐했는데 그게 잠이었나 봅니다...
일어나서 바다가 보고 싶어서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일 할 때 외근 나가거나 거래처 갈 때는 몰랐는데
정말 가을이 완연하더라고요..
천천히 여러 군데 둘러보면서 가서 더욱더 느껴지나 봅니다.
늘 가을이 오면 생각 하지만
사계절 내내 같이 있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사계절이 지나가는 게 더욱더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가는 게 더욱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항상 인연을 만날 때
후에 이루어진 인연이든
이루어지지 않은 인연이든
그 시작은
늘 같이 사계절을 함께 하길 생각하길 생각하며
연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누구한텐 정말 쉬운 일일 수도
누구한테는 정말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새로운 연의 시작은 늘 아름답기에
늘 응원하는 마음에
오늘은 달달한 노래 한 곡
그 사람과 사계절을 함께하길 더욱더 생각하게 되는 곡
들고 왔습니다.
"I fell in love in spring
have loved like summer
가을 오는 길에서
기다려 our first winter"
www.youtube.com/watch?v=jHCSeptzBXA&list=RDAOrlg0rIqn_nd-5etPRvz08A&index=6
Maritree의 20년 11월 7일
오늘의 선곡은
<지미브라운(Jimmy Borwn) - 2Things>
'Jimmy Brown (지미 브라운)' [2 Things]
i got 2 things on my mind
-Credit-
Executive Producer: Jimmy Brown
Produced by Jimmy Brown
Mixed & Mastered by 장태인 @IH sound
Artwork by 이재성
1. 2 Things
작곡 : Jimmy Brown, RRAREBEAR
작사 : Jimmy Brown
편곡 : RRAREBEAR
매번 그렇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와 같이 그 계절마다 그 사람의 모습이 궁금하고
늘 같이 하길 함께하길 하고는 생각하는 것 같아요
중간에 어렵게 잘 안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마음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고귀한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늘 바뀌는 계절의 색처럼
그 사람의 계절의 색이 궁금하고
저와의 색과 같이 합쳐지는
그런 기적 같은 일을 늘 기도하고 바라는 마음은
그 자체로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것이기에..
올해도 다음 해도
계절의 따른 저의 색 그 사람의 색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지미브라운(JIMMY BROWN)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기대해요 우리
우리의 인연을'
하단 링크는
"지미브라운(Jimmy Brown) - 2Things"
가사 및 곡정보 입니다.
마치며
지미 브라운 님의 가사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입니다.
마치 풍경 그림을 보듯이
사진으로 찍은 그 느낌 하고는 다른
분위기까지 제 눈에 같이 담기는 듯한 그런 느낌을 늘 줍니다.
'풍경 속의 그려져 아티스트'
오늘은
추억하는 사계절 일수도
그려가는 사계절 일수도 있는 하루
후회 없도록 이쁘게 잘 안아 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지미브라운(Jimmy Brown) - 2Things>
그리고
마리트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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