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강릉 아르떼 뮤지엄,강원도 가볼 만한곳(2024)

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할인팁, 주차장위치, 관람시간, 영업시간, 편의시설, 관람소요시간, 섹션목록, 전화번호, 네이버페이, 내돈내산, 티바, 강원도 여행, 강원도 가볼 만한 곳 추천, 강원도 실내데이트, 강릉 굿즈

 

안녕하세요

포토 에세이

마리트리입니다.

 

요새 잠시 틈이 있어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아르떼뮤지엄이 상위권에 있더라고요.

 

평소에 갤러리나 전시회,

예술 쪽 관련해서

구경 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강릉 도착하자마자 일단

아르떼뮤지엄이 어디 있나

눈에 불을 켜고 찾았습니다.

 

호텔 체크인후 바로 편하게 갈아입고

아르떼뮤지엄으로 직행..

 

출발 전 차 시동을 걸고

늘 하던 데로 먼저 뮤직 에세이에서

같이 갈 노래 한곡 고르다가

 

오늘은 ecru(에크루)님의

erase 들으며 액셀 밟아 출발해 봅니다.

 

그날 찍은 아르떼뮤지엄의 사진들

여러 가지 정보들과 함께 담아와 봤습니다.

 

 

[뮤직 에세이] ecru(에크루) - erase

---

 

 

오후 15:00시부터 담긴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의 모습

포토에세이 시작하겠습니다.

 

 

 

15:00 pm
강릉 아르떼뮤지엄 도착

주차비 무료/쾌적하고 넓은 주차장

 

드디어 아르떼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

 

찾아올 때는 몰랐는데 도착하고 보니

바로 옆에 아쿠아리움도 있었습니다.

 

일단 아르떼뮤지엄 첫인상은

외관이 아주 화려했고 바로 옆에는

루프탑 카페 하나가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처음에 주차를 어디에 할지 몰라 걱정했으나

뮤지엄 입구 앞에 꽤 넓은 편에 속하는

무료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제가 강릉에 방문한 날이 평일이라 다행히도

주차장이 더더욱 한산한 한편이었는데

 

혹여 여러분들이 오신 날이

주말이나 연휴 때이셔서

주차장 자리가 만석이시라면

 

바로 옆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경포 아쿠아 리움/

강릉녹색체험도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강릉 아르떼 뮤지엄
내부 편의시설

휠체어, 유모차 대여 서비스/
모바일 리플릿/무료 물품 보관함/수유실

 

 

아르떼뮤지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평일임에도 꽤 많은 커플들, 가족 단위 사람들과

전시 관련 포스터와, 티켓 발권 키오스크, 각종 안내판등으로

평일임에도 실내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는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있었는데

 

무료 물품 보관함

수유실

모바일 리플릿

휠체어,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

꼭 필요한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차를 끌고 와서 자잘한

짐들은 차에 두었지만

혹여 혼자 도보 여행을 오셔서

호텔 체크인전 들리신 거라면

 

매표소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 화장실 가는 쪽에

무료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물건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TIP: 보관함 비밀번호는 꼭 핸드폰에 메모해 두세요)

 

또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리플릿이 눈이 많이 갔는데

아르떼뮤지엄 내부의 특성상 어두운 편이라

종이로 된 안내 책자가 잘 안보일걸 대비해서

모바일 리플릿을 QR코드로 인식해서 동선에

혼선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아르떼 뮤지엄의

세심한 디테일이 느껴지는 부분!.

728x90

 

 

강릉 아르떼 뮤지엄
티켓 가격 및 관람시간

2024년 1월 기준, 할인팁, 추천 티켓

 

내부 편의시설은 충분히 둘러보고 알아봤고

이제는 제일 중요한 관람시간과 티켓가격을 알아보러 갔습니다.

 

관람시간은

연중무휴 10:00부터 ~ 20:00까지

입장마감 19:00이며

 

티켓가격은

이하 내용입니다.

(2024년 1월 기준)

 

(할인 Tip:패키지티켓으로 끊으면 1천 원 저렴,

티몬쿠폰 5% 저렴, 네이버 예매 시 페이 적립 가능합니다.)

대상	전시티켓	패키지티켓 (전시입장+TEA 1잔)
성인 (1961년~2005년생)	17000원	20000원
청소년 (2006년~2011년생)	13000원	16000원
어린이 (2012년~2017년생)	10000원	13000원
아동 (2018년~2020년생)	8000원	11000원
경로,장애인,유공자,군인 (의무복무자에 한함)	8000원	11000원
유아 (2021년 이후 출생)	무료
*강릉 시민은 50% 할인 *할인 요금 대상자는 현장 구매만 가능, 서류 지참 *Arte Tea Bar를 패키지가 아닌 따로 구매시 4000원

728x90

 

저는 전시를 보고 저녁 약속이 있었기에

전시 티켓만 구매했습니다.

 

패키지 티켓이 가성비로 보면

보다 저렴하기도 했고

티바가 이쁘다는 후기도 많아서

꼭 티바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혹여 여러분들 방문하신다면

패키지로 구매하셔서

티바랑 꼭 같이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티켓도 구매했고

관람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 여기서 잠깐!

혹시 관람 전에 화장실 다녀오시는 것 

잊지 않으셨나요?

 

아르떼 뮤지엄에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하면

모든 섹션들이 끝나고 나와야

화장실에 가실 수 있기에

꼭 미리 화장실 다녀오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재입장 불가)

 

 

강릉 아르떼 뮤지엄 섹션

총 13개의 개성 있는 섹션

 

 

강릉 아르떼 뮤지엄에는

총 13개의 개성 있는 섹션들이 있습니다.

*이하 섹션 내용

FLOWER COSMOS 무한한 꽃입의 연주가 선사하는 생명의 환희	BEACH AURORA 끝없이 펼쳐진 초현실 해변
WATERFALL INFINITE 무한히 펼쳐진 폭포로 가득찬 초현실 공간	FOREST 아름다운 정령이 살아 숨쉬는 신성한 숲
GARDEN EXHIBITION#2 "강원,자연의 시간이 빛은 아름다움"	GARDEN EXHIBITION#3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
GARDEN 조선회화 EXHIBITION#1 "ARTE MUSEUM X 조선회화"
WAVE CIRCLE 쏟아질 듯 갇혀 있는 초대형 파도	CAVE 생명을 얻어 변화하는 미지의 동굴
STAR 페이퍼 아트가 만들어낸 별빛의 향연	THUNTER 천둥의 가운데서 마주하는 공포의 경이
SUN 생명의 에너지를 품고 있는 거대한 태양	LIVE SKETCHBOOK 내가 그린 그림으로 만드는 세상

 

처음에 섹션표를 보고 점점 더 설레어 왔습니다.

 

통로로 들어선 순간 어둑어둑 하니

마치 테마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저 13가지 섹션들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하는 기대감에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딱 느꼈던 건

가족 단위의 일행분들도 오셔도 좋지만

커플분들도 데이트코스로 꼭 한번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입구부터 설레는 분위기에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고

실내 데이트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혹은 인생샷을 남기시기 위해 오신다면

 

실내가 워낙 어두컴컴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밝은 색(흰색) 상의 계열

입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섹션의 시작은 FLOWER로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처음 커튼을 열고 플라워 공간에

들어섰을 때 기분을 잊지 못합니다.

 

수많은 꽃들이 온 사방에 있는데

꽃들의 공간이 너무 아름다워

시각적으로만 보이는 게 아니라 

마치 후각에서도 꽃 냄새가 느껴지는 듯하여

입가에 자연스레 웃음이 서렸습니다.

 

 

순식간에 여러 군데의

섹션을 왔다 갔다 하며

눈으로 한번 느낌으로 한번

사진으로 한번 담았습니다.

 

어느 느낌인지 어느 정도 감이 오시나요?

여러분들도 사진으로 보단

꼭 현장에 오셔서 이 감정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전시회장에 온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평일인데도 꽤 많은 사람들로 인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눈으로 담기만 해도 큰 미디어아트로

느껴지는 전율이 있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이어지는 위대한 서양 화가들의

작품들이 벽면에 펼쳐지는 장면들

 

움직이는 역사적인 명화들을

볼 수 있어서 마치 밀라노에 와있는 것 같았습니다.

 

 

총 관람 소요시간

1시간~1시간 30분

 

 

어느새 마지막 섹션에 다다르고

천천히 사진도 찍으면서 

돌다 보니 어느새 1시간 30분가량이

지나있었습니다.

 

 

티바 이용시간

테이블당 15분간 이용 가능

 

마지막 섹션을 나와서

밖으로 나오는 길에

티바가 있었습니다.

 

티바의 테이블당 이용시간은 15분이며

 

티바(Tea Bar)의 이름답게

커피는 팔고 있지 않았습니다.

각종 후기들로 봤을 때는 

스트로베리 밀크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꼭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녁 약속 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내심 아쉬워하며 바삐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치며

 

상단에서 언급했었다시피

제가 평소에 예술 쪽 관련해서 구경 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각종 전시회, 갤러리, 박물관,

미디어아트센터등

다양하게 다니는 편인데요.

 

강릉 아르떼뮤지엄은 

제가 그동안 다녀봤던

미디어아트 관련한 곳에서

정말 상위권에 있었던 곳 같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강릉이나 강원도 여행 오셔서

바다만 보기 지겨우시거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안 좋은 날 이셔서

실내 데이트를 찾고 계신다거나,

이색데이트, 가족분들과의 좋은 시간을 보내시고 싶다면

 

아르떼뮤지엄 강릉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르떼 뮤지엄 강릉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rtemuseum_gangneung/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전화번호

1899-5008

주차

지상 무료 주차 가능, 만석시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경포 아쿠아 리움/

강릉녹색체험도시 주차장을 이용 가능.

 

---

 

오늘 제가 담아 온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의

순간들 어떠셨나요?

 

추후 포스팅 하겠지만

저는 요번 강원도 여행에서

바다도 너무 좋았지만

 

아르떼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느꼈는데

아르떼 뮤지엄의 내부

사진을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

 

돌아와서 사진첩을 보니

은근히 또 많이 안 찍었은 느낌이라

다음에 혹시 또 간다면

포스팅할 때 사진들을

더 찍어와야겠단 생각을 하며

 

오늘 글 마무리 짓습니다.

 

이상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원도 가볼 만한 곳(2024)>

그리고

포토 에세이

마리트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